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적법성을 따질 연방 대법원 심리를 하루 앞두고 "대법원이 올바른 판결을 할 것이라는 낙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4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라는 지렛대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분쟁을 종식했으며, 수조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불리한 판결이 나올 경우 '플랜B', 즉 대안이 있느냐를 묻는 질문에는 항상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레빗 대변인은 엔비디아의 최신형 GPU인 블랙웰을 중국에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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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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