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9월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인사들의 1심 재판이 오늘(5일)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5일) 오전 10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5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엽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사실을 고의로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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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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