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APEC 뒤 인기 황남빵…'되팔기·유사품' 논란

경주 황남빵입니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화제가 된 이 경주 황남빵을 구매해 비싼 가격에 되팔거나 유사 상품을 황남빵으로 속여 파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황남빵 홈페이지에는 '최근 온라인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높은 금액에 황남빵을 재판매하거나 유사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생겨나며 소비자분들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이 공지됐습니다.

앞서 황남빵은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외교부의 심사를 통과해 시진핑 주석의 선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내용이 알려지면서 주문량이 평소 3배 이상 늘었습니다.

▶ 국대 출신 유튜버 이천수, 수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축구선수 출신 유튜버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A 씨는 이천수에게 2018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총 1억 3천200만 원을 빌려줬으나 변제받지 못했습니다.

또 이천수에게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투자를 권유받아 5억 원을 투자했으나 이 또한 일부만 반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천수는 대여금이 아니라는 주장과 함께 투자 권유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 밝혔습니다.

▶ '혈액암 투병' 안성기…박중훈 "웃는 모습에 울컥"

배우 박중훈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선배 배우 안성기 씨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중훈은 지난 3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영화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인물로 안성기 씨를 꼽았습니다.

"동반자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소개한 박중훈은 얼마 전 만나서 "선배님이 계셔서 제 인생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는데 "힘없이 웃으셔서 눈물 참느라 혼났다"라고 전했습니다.

안성기 씨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입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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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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