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C의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입성한 지 석 달 만에 신인상 투표 2위에 올랐습니다.

MLS 사무국은 우리시간으로 오늘(5일) 손흥민이 신인상 투표에서 총 6.30%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에 입단해 12경기 동안 10골을 기록했고, 데뷔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신인상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9골 19도움을 기록한 샌디에이고FC 미드필더 안데르스 드레이어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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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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