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는 일 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오르겠습니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현상으로 가장 작은 보름달(미니문)에 비해 최대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게 빛납니다.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4시 58분에 떠서 내일(6일) 오전 7시 44분에 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환하게 빛나는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면서 평소보다 바닷물 높이가 상승하기 때문에 만조 시 해안가에서는 침수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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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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