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팀은 '외환 의혹'과 관련해 '평양 무인기 작전'이 민간인 신분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보고됐지만 합동참모본부에는 공식적으로 보고가 되지 않는 등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내란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일반이적 혐의로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이런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검은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이 지난해 5월 31일쯤, 당시 대통령경호처장으로 지휘계통에 있지 않았던 김 전 장관에게 무인기 개조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후 김 전 사령관은 무인기 개조작업 등 실험계획을 합동참모본부에 알리지 않고 김 전 장관에게만 전달한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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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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