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마무리하고 후보군을 3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이 후보군에 대한 서류 평가 의견을 위원회에 전달하고, 위원회는 이를 참고해 후보를 압축할 계획입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거쳐 연내 최종 1인을 선정해 이사회에 보고합니다.

이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주총에 추천할 최종 후보를 확정하며, 신임 대표이사는 내년도 정기 주총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앞서 김영섭 현 대표는 대규모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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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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