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위해 UAE 음악대가 한국 전통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와 '제3한강교'를 공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UAE는 현지시간 18일 이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 오찬 행사에서 이 같은 한국 노래들을 공연했다고 김남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박달재는 김혜경 여사의 고향 충북 지역에 있는 소재이고, 한강교는 한국과 UAE의 가교를 의미하기 위해 선곡했다고 한다"며 "UAE 측의 극진한 예우가 돋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친교 행사에서 양국 우호와 관심 분야를 상징하는 선물을 주고 받았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1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