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미국 조지아에서 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백여명이 미 이민당국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 단체는 연합뉴스TV에 "LG에너지솔루션 하청업체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지아 구금 관련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피해 현황을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해 진술서에 미 이민당국의 과도한 물리력 사용과 비인간적 대우와 관련된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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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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