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외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반년 만에 비상대권을 언급하며 계엄을 구상했다는 취지로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외환 사건 공소장에서, 윤 전 대통령이 처음 '비상대권'을 언급한 시점을 2022년 11월 25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자리라고 적시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2년 전인데,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내가 총살당하는 한이 있어도 싹 쓸어버리겠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공소장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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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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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2년 전인데,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내가 총살당하는 한이 있어도 싹 쓸어버리겠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공소장에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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