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지방에 또 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1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지난 주말부터 중부 지역에 내린 장대비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부터 1,100㎜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카인레 고개에선 산사태가 버스를 덮쳐 승객 6명이 숨졌고, 다낭시에서도 산사태로 3명이 매몰되는 등의 피해가 전해졌습니다.
베트남의 주요 커피 생산지인 닥락성에선 저지대를 중심으로 커피 농장들이 침수돼 커피 생산이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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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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