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어제(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와 관련해 "현재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상황실에서 광주전라권역에 재난의료대응단계 '주의 단계'를 발령해 대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목포소방서에서 임시의료소를 설치했고, 목포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 출동해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안군보건소 신속대응반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사상자가 10명 이상 나올 경우 대응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인근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동하게 됩니다.

다만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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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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