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관하는 독자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첫 평가 일정이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5개 컨소시엄에 내년 1월 15일까지 AI 파운데이션 모델 성능을 평가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초 다음 달 1차 평가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5곳에서 4곳으로 줄일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약 보름가량 미뤄진 것입니다.

연기 배경에는 SK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가 컨소시엄에 제공 중인 그래픽처리장치, GPU가 최적화 문제로 일정 기간 정상 속도를 내지 못해 연구 진척이 다소 지연된 점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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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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