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야구 선수 4명이 최초로 미국 프로리그에 진출합니다.

여자야구 대표팀 포수 김현아와 투수 김라경, 내야수 박주아, 박민서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1일) 열린 미국여자프로야구리그 드래프트에서 각 구단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김현아는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보스턴에 지명을 받았고, 김라경은 전체 11순위로 뉴욕, 박주아는 전체 33순위로 샌프란시스코, 박민서는 115순위로 뉴욕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70여 년 만에 생긴 미국 여자 프로야구 리그에 뛰게 된 이들은 내년 8월 1일부터 첫 시즌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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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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