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기간을 84개월에서 106개월로 대폭 연장하는 등 입찰 조건을 변경했지만, 현대건설은 해당 사업에 재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다시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덕도 신공항 사업 진행 여부는 대우건설 등 과거 입찰에 참여했던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다른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대우건설 측은 "적극적으로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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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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