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안의 합의 시한으로 오는 27일을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폭스뉴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이 잘 풀리면 최종시한을 연장하는 경우도 있다"면서도 "이번에는 27일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이날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합의에 이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협상안에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 등이 담겼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가 수용할지가 불투명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협상안 수용을 촉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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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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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이날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합의에 이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협상안에 우크라이나의 영토 양보 등이 담겼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가 수용할지가 불투명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협상안 수용을 촉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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