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3일) 열린 르아브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1호 골을 만들었습니다.
0-0 상황이 이어지던 전반 29분, 이강인은 누누 멘데스가 올린 긴 크로스를 쇄도하며 왼발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강인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파리 생제르맹은 두 골을 추가로 터트려 3-0 대승을 거뒀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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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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