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 유럽 대표단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28개 항목의 평화구상안 세부 논의에 돌입했습니다.
미 당국자는 로이터 통신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우크라이나와 평화 계획 논의를 위해 제네바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SNS를 통해 "현재 전쟁 종식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팀들이 스위스에서 회의 중"이라며 "외교적 노력이 재개되고 건설적 대화가 가능해진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평화 구상안에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지역 전체를 러시아에 양보하고, 우크라이나군을 60만명 규모로 축소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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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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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평화 구상안에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 지역 전체를 러시아에 양보하고, 우크라이나군을 60만명 규모로 축소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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