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각각 회동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는 APEC 정상회의에 이어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반가움을 표하며 엄중한 국제 정세 하에서 한일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미래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주 APEC 계기 한중 정상회담을 통한 양국 관계의 전면적 복원을 평가했고, 리창 총리도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이 성공적이었다"며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이른 시일 내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리창 총리는 "그렇게 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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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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