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우크라이나가 4년 가까이 이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평화 프레임워크'를 마련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23일 공동 성명을 내고 양국 대표단이 정교화된 평화 프레임워크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떤 향후 합의도 우크라이나 주권을 온전히 보장하며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평화를 담보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미국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이고 확고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양국은 앞으로 며칠간 유럽 파트너 국가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은 우크라이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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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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