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는 52만7,70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30대 가구주 4명 중 집주인은 1명뿐으로, 주택 소유율도 역대 최저인 25.8%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 집값 급등과 공급 부족, 강화된 대출 규제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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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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