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서 집주인과 재계약하는 임차인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의 국토교통부 전월세 거래신고 정보 분석에 따르면, 10·15대책 이후 37일간 체결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2만여건 가운데 갱신 계약 비중은 44.4%를 차지했습니다.

대책 전 37일간의 갱신계약 비중 42.7%보다 1.7%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10·15대책으로 1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을 적용하는 등 전세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역간·규모간 상향 이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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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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