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술 경매에 나온 마르크 샤갈의 작품 '꽃다발'이 낙찰가 9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어제(24일) 저녁 7시 서울옥션에서 열린 '이브닝 세일'에서 마르크 샤갈의 1937년 작 '꽃다발'이 9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진행된 미술품 경매에서 거래된 작품 중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한국 미술 시장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경매에 함께 출품된 100호 크기에 이르는 샤갈의 대작 '파리의 풍경'은 5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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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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