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바다거북을 붙잡고 사진을 찍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해변에서 바다거북을 들어 세운 뒤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되자 동물 보호단체는 물론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거북은 하와이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된 거북으로, 만지기만 해도 최대 1억5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영상 속 남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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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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