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현지시간 25일 우크라이나 수도권을 공습해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의 공격을 받은 주거 건물에서 18명을 구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에너지 기반시설 등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으로 키이우 전력과 수도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날 러시아의 공격은 4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 협상 중에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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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