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6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심 선고가 오늘(26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6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의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지난 12일 1심 선고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함께 재판을 받고 있는 사업가 박 모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해 2주 뒤로 미뤘습니다.

노 전 의원은 지난 2020년 발전소 납품과 태양광 발전 사업 편의 제공, 선거자금 등 명목으로 박 씨에게서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노 전 의원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억 원, 추징금 5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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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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