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복직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잠시 후 새벽 0시 55분에 발사됩니다.

첫 야간 발사의 의미와 현재 누리호 상황 앞으로 발사 과정 짚어보겠습니다.

이복직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질문 1>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시각, 0시 55분입니다. 온도와 강수, 압력, 지상풍, 낙뢰까지 모든 조건이 충족된 시간이 이 시간이라고 발표됐는데요. 발사를 앞둔 지금은 어떤 작업이 이뤄지고 있나요?

<질문 2> 그동안 누리호 발사는 모두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이뤄졌는데요. 이번 발사는 왜 새벽인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 이유가 오로라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질문 3> 야간 발사는 시야가 제한되는데다 온도차와 바람의 변화 등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더 많아서 더더욱 정밀한 제어가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질문 4> 지난 1, 2, 3차 발사가 기억나는데요. 발사 10분 전부터는 발사자동운영작업이 시작될 텐데요. 누리호 발사 후 1단 분리부터 위성 분리까지 과정을 설명해 주시죠.

<질문 5> 누리호 발사의 성패는 어디서 결정된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이번 4차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부품 제작과 총조립, 발사 운용까지 참여했고 발사관리위원회에도 한화에어로가 직접 참여했다고 하던데요. 국가주도 사업에서 민간으로의 이전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7> 2026년에 5차 발사, 2027년에 6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죠. 5·6차 발사 이후에도 매년 꾸준히 발사 사업이 이어져야 공급망 전체가 유지될 수 있다고 하던데요. 한국형 우주 생태계를 위해선 발사 횟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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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y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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