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백악관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경위가 공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미국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27일 브리핑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총격 사건 용의자가 범행을 위해 미 서북부에서 차를 몰고 나와, 동부 지역 워싱턴DC까지 넘어오는 등 대륙을 건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 수도를 표적으로 삼을 의도를 분명히 가지고 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용의자는 앞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9살 남성 라마눌라 라칸왈로 확인했는데요.
라칸왈은 과거 미 중앙정보국, CIA가 아프가니스탄인들로 조직한 대테러 부대인 '제로 부대'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이력으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1년에 미국 입국이 허용됐고, 지난해 미국에 망명을 신청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인 지난 4월 허가받은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다만 라칸왈의 이번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총격 피해를 당한 병사들은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소속 20살 여성과 24살 남성으로,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민자들에 대한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라고요?
[기자]
네, 트럼프 행정부는 반이민 정책에 더욱 고삐를 당길 전망입니다.
조세프 에들로 미 이민국 국장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려 국가' 출신 모든 외국인의 영주권에 대한 재조사를 지시했다고 언급했는데요.
우려국가가 어딘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19개국이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내고 "미국의 일원이 아니거나 득이 되지 않는 사람은 추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미 이민국은 이 메시지가 나온 직후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무기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미 국토안보부는 과거 바이든 행정부가 승인한 모든 망명자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백악관 인근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경위가 공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진경 기자!
[기자]
네, 미국 현지 검찰은 현지시간 27일 브리핑을 열고 관련 내용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총격 사건 용의자가 범행을 위해 미 서북부에서 차를 몰고 나와, 동부 지역 워싱턴DC까지 넘어오는 등 대륙을 건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미국 수도를 표적으로 삼을 의도를 분명히 가지고 있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용의자는 앞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29살 남성 라마눌라 라칸왈로 확인했는데요.
라칸왈은 과거 미 중앙정보국, CIA가 아프가니스탄인들로 조직한 대테러 부대인 '제로 부대'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이력으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1년에 미국 입국이 허용됐고, 지난해 미국에 망명을 신청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인 지난 4월 허가받은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다만 라칸왈의 이번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총격 피해를 당한 병사들은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소속 20살 여성과 24살 남성으로,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민자들에 대한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라고요?
[기자]
네, 트럼프 행정부는 반이민 정책에 더욱 고삐를 당길 전망입니다.
조세프 에들로 미 이민국 국장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려 국가' 출신 모든 외국인의 영주권에 대한 재조사를 지시했다고 언급했는데요.
우려국가가 어딘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19개국이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내고 "미국의 일원이 아니거나 득이 되지 않는 사람은 추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미 이민국은 이 메시지가 나온 직후 아프가니스탄 출신 이민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무기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미 국토안보부는 과거 바이든 행정부가 승인한 모든 망명자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