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6시쯤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에 있는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을 피하려던 30대 남성이 2층에서 뛰어내리다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1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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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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