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플랑드르 출신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작품이 프랑스의 한 경매에서 수수료를 포함해 약 300만 유로, 우리 돈 5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베르사유의 오스나 경매장에서 루벤스가 그린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가 290만 유로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루벤스가 1613년에 그린 것으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해 9월 파리에 있는 한 저택 매각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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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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