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성소면 '암치 석산'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4개 기업과 1천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2033년까지 암치 석산에는 관광·숙박, 휴양·문화·레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채석 작업 과정에서 드러난 암반 절벽과 개방형 지형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숙박시설을 짓고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 '폐석산'을 소규모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국내 첫 번째 시도로,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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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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