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오늘(5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직장어린이집 더-자람 보육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더-자람 보육공모전'은 직장어린이집의 우수 보육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전국 1,200여 개 직장어린이집 중 229곳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민 참여 투표를 거쳐 34개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됐습니다.

공단은 "앞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종길 /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직장어린이집은 근로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드려서 일, 가정 양립과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기업에게 시설 개선, 긴급 돌봄 지원금 제도 등을 더욱 확대해서 보육의 질을 높여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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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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