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가 9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5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4년 3월 2.9%를 기록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을 기록해 지난 8월의 2.9%보다 둔화했습니다.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로, 미 연방준비제도가 중요하게 들여다보는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전문가 예상에 대체로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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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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