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호를 "매우 어려운 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지 시간 5일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한국팀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대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두 달 전에 경기했고 비겼다"며 "한국은 항상 어려운 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기레 감독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지도했던 이강인을 "내 아들"이라고 부르며 "매우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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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현지 시간 5일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한국팀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대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두 달 전에 경기했고 비겼다"며 "한국은 항상 어려운 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기레 감독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지도했던 이강인을 "내 아들"이라고 부르며 "매우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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