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3,370만개 계정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보안 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 중인 민관 합동 조사의 최종 결과 발표는 내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으면서 피해자 보상에 대한 논의도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보상과 별개로 2차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한 공지도 없는 상황이라 정보 유출 피해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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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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