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100만4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급자가 100만 명을 넘은 건 1988년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이후 37년 만입니다.

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98만9천여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월 200만원 이상을 받는 수급자는 8만4천명을 넘겼고, 올해 1월에는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가입자가 처음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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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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