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서풍이 불어와 온화했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전국 공기질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오늘 밤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중심으로 한때 약한 비가 오겠고요.

내일부터 북쪽에서 부는 찬 바람에 미세먼지가 조금씩 물러나겠습니다.

기온은 다시 평년 수준과 비슷해지겠습니다.

중부 곳곳에서 아침에 영하권을 보이겠고, 최고 기온도 한 자릿수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0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5도, 광주와 대구 9도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엔 건조경보 수준의 메마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속 20m 안팎의 바람이 불며 강풍특보도 내려질 전망인데요.

산불 및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2월 둘째 주, 한파 수준의 큰 추위는 없겠고요.

주말엔 전국에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