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베냉에서 내년 4월 대선을 앞두고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지만 몇 시간 만에 진압됐습니다.
현지시간 7일 스스로를 '재건군사위원회'라고 부르는 군인 8명이 무장한 채로 국영 TV에 출연해 파트리스 탈롱 대통령을 축출했다고 주장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베냉 북부의 치안 상황이 악화하고 있고, 전사한 군인과 유족이 방치됐다며 쿠데타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얼마 뒤 군 당국은 쿠데타 시도에 가담한 군인 수십 명을 체포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소규모의 군인들이 방송국만 장악했으며 탈롱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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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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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베냉 북부의 치안 상황이 악화하고 있고, 전사한 군인과 유족이 방치됐다며 쿠데타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얼마 뒤 군 당국은 쿠데타 시도에 가담한 군인 수십 명을 체포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소규모의 군인들이 방송국만 장악했으며 탈롱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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