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윤주 외신캐스터>

다양한 국제뉴스를 깊이있게 전해드리는 <월드앤이슈>입니다.

오늘은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 합니다.

<질문 1> 최근 공개된 미·중 안보문건에서 공통적으로 ‘한반도 비핵화’ 문구가 빠지면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종합 전략 지침인 '국가안보전략'에서도 이전과 달리 한반도 비핵화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요. 중국 국무원의 군축 백서에서도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기존 문구가 빠졌는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할까요?

<질문 2> 한편 중·일 갈등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간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군사적 성격의 충돌 조짐까지 나타났는데요. 일본은 중국 전투기가 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 조준', 즉 발사 직전 단계의 위협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해당 상황이 일본 측의 '훈련 방해' 때문이라고 반박하면서 양국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1>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동맹인 미국에 대해 일종의 섭섭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갈등 상황을 두고 미국 측에 보다 분명한 공개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고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이 카리브해에서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 선박을 공격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튀르키예 대통령과 카리브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군의 군사작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

<질문 3-1> 이런 가운데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죠,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인 마차도가 정부 당국의 체포위협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다고요?

<질문 4> 미국이 모든 신생아에게 접종을 권고했던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34년 만에 철회하기로 했는데요. 의료계에서 반발하고 있다고요? 이런 결정을 도대체 누가 왜 내린 건가요?

<질문 5> 시대가 이렇게 변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OTT 업체가 영화제작사를 인수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건데요. 하지만 아직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 등 넘어야 할 관문이 많이 남았다고요?

<질문 6> 베트남의 고질적 남아 선호 문화가 결국 정부를 움직였습니다. 딸을 둘 낳으면 현금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정책까지 검토하고 있다는데요. 그만큼 성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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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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