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위헌 논란이 제기되면서 여야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서 여야 대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질문 1-1>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두고 위헌 논란이 이는 가운데, 민주당은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의총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내일 본회의 상정 예정이었는데, 속도 조절에 들어간 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내란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추진하자는 공감대가 대통령실과 여당 간에 형성돼 있다고 밝혔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실도 내란재판부 설치에 생각을 같이 한다는 건, 헌법 파괴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실이라는 게 입증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6시간 동안 국민 고발회 형식의 의원총회를 열고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내일 본회의를 앞두고 대여 투쟁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에요?
<질문 3-1>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 어떤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십니까?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카드를 다시 꺼낼까요?
<질문 4> 전국 법원장 회의에 이어 오늘은 전국 법관대표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대해 어떤 입장이 나올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여야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먼저, 정청래 대표는 '1인 1표제'는 물론 지방선거 공천 룰 까지 예상과 달리 모두 부결되면서 후폭풍에 직면했는데요. 정 대표의 발언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5-1> 정청래 대표의 대표 공약인 '1일 1표제'와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안이 모두 부결됐는데,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5-2>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열리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벌써 이번 선거가 이 대통령과 정 대표 간의 이른바 '명청' 대결 구도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최고위원 보선에서 어떤 점을 주목해서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향한 공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장 대표는 "꿋꿋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질문 6-1> '원조 친윤'인 윤한홍 의원 등 당내 공개 비판에도 장동혁 대표는 '마이웨이'를 고수하는 모습인데요?
<질문 6-2> 장 대표는 중진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의견 수렴에 나섰는데요. 대외 메시지와 행보에 변화가 있을까요? 일각에선 이달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될 예정인 '당심 70%' 지방선거 공천 룰에 대한 입장이 가늠자가 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7>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 인사와도 여러 차례 접촉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이 국민의힘만을 겨냥한 '선택적 수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은 특검 수사 대상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 씨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여당에서는 청소년 시절 잘못을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냐는 목소리가 나왔고, 야권에서는 이게 감쌀 일이냐고 비판했는데요. 소년범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소년법의 취지' 대 '도덕적 책임과 알 권리'로 의견이 나뉘는데, 두 분은 이 사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성동구민 만족도가 92.9%로 나타났다는 기사를 첨부하며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적었습니다. 여권의 잠재적인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 구청장을 이 대통령이 공개 언급한 것,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위헌 논란이 제기되면서 여야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서 여야 대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질문 1-1>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두고 위헌 논란이 이는 가운데, 민주당은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의총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내일 본회의 상정 예정이었는데, 속도 조절에 들어간 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도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내란재판부 설치 법안에 대해 위헌 소지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추진하자는 공감대가 대통령실과 여당 간에 형성돼 있다고 밝혔는데요.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실도 내란재판부 설치에 생각을 같이 한다는 건, 헌법 파괴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실이라는 게 입증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6시간 동안 국민 고발회 형식의 의원총회를 열고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내일 본회의를 앞두고 대여 투쟁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에요?
<질문 3-1>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 어떤 법안을 상정할 계획이십니까?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카드를 다시 꺼낼까요?
<질문 4> 전국 법원장 회의에 이어 오늘은 전국 법관대표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안에 대해 어떤 입장이 나올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여야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리더십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먼저, 정청래 대표는 '1인 1표제'는 물론 지방선거 공천 룰 까지 예상과 달리 모두 부결되면서 후폭풍에 직면했는데요. 정 대표의 발언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5-1> 정청래 대표의 대표 공약인 '1일 1표제'와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안이 모두 부결됐는데,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5-2>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열리는 최고위원 보궐선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벌써 이번 선거가 이 대통령과 정 대표 간의 이른바 '명청' 대결 구도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최고위원 보선에서 어떤 점을 주목해서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을 향한 공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장 대표는 "꿋꿋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질문 6-1> '원조 친윤'인 윤한홍 의원 등 당내 공개 비판에도 장동혁 대표는 '마이웨이'를 고수하는 모습인데요?
<질문 6-2> 장 대표는 중진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의견 수렴에 나섰는데요. 대외 메시지와 행보에 변화가 있을까요? 일각에선 이달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될 예정인 '당심 70%' 지방선거 공천 룰에 대한 입장이 가늠자가 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7>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 인사와도 여러 차례 접촉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이 국민의힘만을 겨냥한 '선택적 수사'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은 특검 수사 대상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 씨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여당에서는 청소년 시절 잘못을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냐는 목소리가 나왔고, 야권에서는 이게 감쌀 일이냐고 비판했는데요. 소년범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소년법의 취지' 대 '도덕적 책임과 알 권리'로 의견이 나뉘는데, 두 분은 이 사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성동구민 만족도가 92.9%로 나타났다는 기사를 첨부하며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적었습니다. 여권의 잠재적인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 구청장을 이 대통령이 공개 언급한 것,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의동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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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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