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어떤 보상안이 나올지, 언제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쿠팡은 구체적인 피해 범위가 확정되면 보상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 조사 종료까지도 수개월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2>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9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책임자들이 해체 공사 순서대로 작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휘훈 기자입니다.

<3>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씨를 상대로 "아이를 임신했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일당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거액을 받아내 사치품에 소비한 뒤 생활비가 떨어지자 또다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영화와 웹툰 등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한데 묶어 '불법 콘텐츠 허브'를 운영하며 수십억 원을 챙긴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불법 웹툰 사이트와 도박 사이트까지 직접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5> 경찰이 내년도 예산을 14조 2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올해보다 5% 넘게 늘어난 규모인데요.

캄보디아 사기 등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며 초국가범죄 대응 예산을 대폭 늘렸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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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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