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논란 끝에 위원회 차원의 '헌법존중 TF'를 구성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어제(8일)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23차 전원위원회에서 “인권위의 독립성과 인권위에 TF와 관련한 진정이 제기된 점을 고려할 때 TF 구성은 적절치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2024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보고서’ 발간도 의결했는데 "비상계엄 당시 인권위가 소극적인 성명만 발표해 국민 권리 침해를 관망했다는 내용을 넣어야 한다"는 비상임위원들의 의견이 있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