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의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으로 재판에 추가로 넘겨진 김건희 씨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첫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오늘 김 씨와 '건진 법사' 전성배 씨, 통일교 한학자 총재 등의 정당법 위반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변호인 측 기록 열람복사가 늦어져 내년 1월 14일로 기일을 다시 지정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통일교 측이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당 대표로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씨 등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채연(touch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