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조금 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 전 본부장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 세력과 결탁하고 개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지는 결심 공판에서는 윤 전 본부장의 최후 진술이 진행되는데, 통일교의 민주당 지원에 대한 추가 주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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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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