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은값이 사상 처음 온스당 6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 현지 시간 9일 오후 3시 55분 현재 은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5% 상승한 온스당 60.77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은값이 60달러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공급 부족과 투자 수요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200% 이상 상승해 금값 상승률 60%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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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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