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0.25%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번 결정은 9월과 10월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 인하로, 12명 중 9명이 인하에 찬성했고 3명은 반대해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이견이 노출됐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한국과 미국 간 기준금리 격차는 1.25%포인트로 축소됐습니다.

한편,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기존 3.4%를 유지해, 추가 인하는 한 차례에 그칠 것이라는 ‘매파적’ 전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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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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