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통일교 연관설과 관련해 "윤영호씨를 야인 시절 단 한 번 만난적 있다"며 "당시 국회의원이나 공직에 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별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 뒤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정 장관은 "한학자 총재는 만난 적이 없고 일체 면식이 없다"면서 "30년 정치 인생에서 단 한 차례도 금품 관련한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린 적 없다"며 "근거 없는 낭설로 명예를 훼손한 일부 언론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