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완주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은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12월 서울 영등포구 한 노래주점과 인근 주차장에서 당시 보좌관 A씨를 강제추행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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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