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통일부 연관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2021년 윤영호 씨를 야인 시절 단 한번 만난 적 있다"며 "그 뒤로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한학자 총재는 만난 적이 없고 일면식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30년 정치 인생에서 단 한 차례도 금품 관련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린 적이 없다"면서 "근거 없는 낭설로 명예를 훼손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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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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