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현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통일교의 정치권 지원 의혹과 관련해 여야 인사들의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론된 인사들은 모두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조현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질문 1> 김건희 특검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진술서에 언급된 대상은 여야 정치인 다섯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 지원 의혹이 제기된 정치인에 관해 공식 석상에서 확인하거나 말하지 않았던 특검이 이번엔 언급한 배경은 뭘까요?
<질문 2> 특검팀은 “어떤 정치적 고려 없이 단지 해당 진술 사안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라면서 “특정 정당을 위한 편파수사라는 말은 성립될 수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편파수사' 지적에 대한 특검팀의 반박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3> 의혹 당사자로 거론된 전재수 장관은 "불법적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다"라며 사의를 밝혔는데, 이 대통령이 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지방 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부산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전 장관을 향해 부산시장 출마 여부부터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는데요?
<질문 4> 정동영 장관은 공직에 있지 않았던 2021년, 일행들과 함께 윤영호 전 본부장을 를 만나 10분가량 차담을 한 게 전부이고 이후 연락을 주고받거나 접촉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5> 임종성 전 의원과 나경원 의원, 그리고 김규환 전 의원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모두 다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 국수본의 특별 전담수사팀이 구속 수감 중인 윤영호 전 본부장을 접견하는 것으로 통일교의 정치권 지원 의혹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윤 전 본부장의 진술 신빙성을 확인할까요?
<질문 6> 법무부가 오늘 검사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대장동 항소를 포기 당시 과정을 설명해 달라는 입장문을 냈던 대구·부산·광주 지검장들이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됐습니다. 검찰 내부망에 비판 글을 올렸던 정유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대전 고검 검사로 인사 조치됐습니다. 사실상의 강등 인사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번 인사 어떻게 평가하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통일교의 정치권 지원 의혹과 관련해 여야 인사들의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론된 인사들은 모두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데요. 조현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질문 1> 김건희 특검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진술서에 언급된 대상은 여야 정치인 다섯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 지원 의혹이 제기된 정치인에 관해 공식 석상에서 확인하거나 말하지 않았던 특검이 이번엔 언급한 배경은 뭘까요?
<질문 2> 특검팀은 “어떤 정치적 고려 없이 단지 해당 진술 사안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라면서 “특정 정당을 위한 편파수사라는 말은 성립될 수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편파수사' 지적에 대한 특검팀의 반박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3> 의혹 당사자로 거론된 전재수 장관은 "불법적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다"라며 사의를 밝혔는데, 이 대통령이 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지방 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부산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전 장관을 향해 부산시장 출마 여부부터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는데요?
<질문 4> 정동영 장관은 공직에 있지 않았던 2021년, 일행들과 함께 윤영호 전 본부장을 를 만나 10분가량 차담을 한 게 전부이고 이후 연락을 주고받거나 접촉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5> 임종성 전 의원과 나경원 의원, 그리고 김규환 전 의원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모두 다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 국수본의 특별 전담수사팀이 구속 수감 중인 윤영호 전 본부장을 접견하는 것으로 통일교의 정치권 지원 의혹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윤 전 본부장의 진술 신빙성을 확인할까요?
<질문 6> 법무부가 오늘 검사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대장동 항소를 포기 당시 과정을 설명해 달라는 입장문을 냈던 대구·부산·광주 지검장들이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됐습니다. 검찰 내부망에 비판 글을 올렸던 정유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대전 고검 검사로 인사 조치됐습니다. 사실상의 강등 인사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번 인사 어떻게 평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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